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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중심의 자동차소프트웨어 교육과정 구축

  • 작성자지홍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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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원대학교 자동차소프트웨어학과 지홍일 학과장

 

[시사투데이 김태현 기자]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 이른바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거세다. 커넥티드카, 지능형자동차, 자율주행자동차 등으로 진화하는 자동차산업도 정보통신기술 융·복합을 통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경쟁체제로 급변하고 있다.

  그 만큼 ‘자동차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이 중요한 가운데 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가 발 벗고 나섰다. 유원대학교(U1대학교, 前영동대학교)는 IT분야와의 융·복합으로 운전편의성과 안전성 등을 극대화하는 자동차산업의 뉴-패러다임에 맞춰 2015년 자동차소프트웨어학과(학과장 지홍일, icar.u1.ac.kr)를 개설했다.

 이에 자동차소프트웨어학과는 현재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갖춘 엔지니어, 자동차 소프트웨어분야를 선도할 고급 핵심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해 3월 신설·개교한 아산캠퍼스로 이전하며 현대자동차그룹 인재개발원, MDS테크놀로지(주), MDS 아카데미, MtoV(엠투브), 엠펙엔지니어링 등과의 산학협력 활성화에도 만전을 기해왔다.

 

  이 학과의 지홍일 학과장은 “자동차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실무형 핵심기술을 보유한 전문 인력 양성이 교육목적”이라며 “하드웨어(기계)가 아니라 소프트웨어 중심의 관점에서 교육함이 우리 학과의 특성화 포인트이자, 타 대학 자동차관련학과와의 차별성”이라고 밝혔다.

 이런 유원대 자동차소프트웨어학과는 ‘미래 IT 융·복합 산업분야의 고급·핵심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학협력·교육(과정)·학생지도’를 실시한다. 여기에 ‘자동차 시스템·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전공역량과 연계된 ‘SW아키텍처, 시스템엔지니어링, 응용SW엔지니어링’ 등 세부역량별 지식·기술·태도를 제고시키기 위한 교과목과 교육과정(로드맵)도 잘 짜여있다.

  특히 자동차소프트웨어학과는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양성을 지향하며, 교육과정 운영에 산업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반영한다. 그러면서 ‘목표 취업 현장’을 ‘자동차소프트웨어 개발사의 핵심 실무 부서’로 두고 ‘SW공학’, ‘자동차 실시간 운영체제’, ‘자동차 네트워크’, ‘HTML5’, ‘자동차 제어시스템’, ‘자동차 센서시스템’ 등의 기본이수교과목도 수요자(산업체)에 맞춰 편성했다.

 이를 통한 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는 ‘자동차SW, 인포테인먼트SW, 디바이스 드라이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네트워크 등의 전문 개발사’가 기본분야, ‘비행기 및 무기시스템, 제트엔진 컨트롤, 가정용·의료용·지능형 로봇SW, 홈오토메이션, 방범방재, 셋톱박스(STB) 등 개발사’는 응용분야로 꼽힌다.

  지홍일 학과장은 “유원대학교 하면 자동차소프트웨어학과가 바로 떠오르게 하고 싶다”며 “산업현장과 시대적 요구 변화에 부응·부합하는 ‘사회맞춤형 학과’로서의 역할·위상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원대학교 자동차소프트웨어학과는 자동차소프트웨어 교육과정(커리큘럼)·프로그램의 체계화·전문화·특성화에 헌신하고 지식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우수인재 양성을 이끌면서 대학의 역할증대 및 위상제고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7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시사투데이 2017년 3월 31일 09:02:31

출처 : http://www.sisatoday.co.kr/board/today.php?board=today2&code=read&uid=43846&page=3&key=&key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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